육재를 마치고 나와 집으로 가는 길에 절 왼쪽을 찍어보았다.
절이 산의 경사면을 따라 있어서 넓은 장소는 없지만
군데 군데에 만들어진 공간이 아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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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있는 위의 공간에서 찍은 모습이다.
엄마가 사시던, 아빠와 동생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보인다.
엄마를 모신 절과, 엄마가 사시던 집이 멀지 않다.
그 둘이 멀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불단의 해바라기 꽃이 참 이쁘다.
이 절이 작지만 좋은 곳이라고 느끼는 결정적인 풍경.
산에 둘러쌓여 강을 내려다 보는 기분이 시원하다.
포근함과 시원함이 같이 있는 좋은 곳이다.
어머니,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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