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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이의 곁에 있다는 것 - 살면서 누구나 돌보는 이가 되고, 또 아픈 이가 된다 아픈 이의 곁에서 환자를 위한 삶만 요구받는 보호자, 간병 가족을 위한 책이다. 간병 가족과 보호자의 삶을 살피며, 아픔을 감추어야 할 특별한 일처럼 여기는 사회와 우리들의 시선을 되짚어 준다. 저자들은 오랫동안 의료 현장에서 일하며 환자만큼이나 힘겨워하는 보호자들을 만나왔다. 이 경험을 토대로 다채로운 사례를 통해 간병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병원이라는 차가운 별세계에 갑자기 던져진 보호자들이 얼마나 혼란스러움을 겪는지를 살펴보며, 보호자라는 이름으로 내려야 하는 무거운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들을 숨 막히게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4578528 아픈 이의 곁에 있다는 것 간병 가족과 보호자의 삶을 살피며.. 2022. 11. 14.
소중한 사람이 죽은 후 후회한 21가지 - 소중한 사람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법 죽음의 경계선에서 희망을 보는 의사, 오츠 슈이치의 . 임종기 환자의 죽음에 이르는 경과를 담담히 서술하고 환자 본인, 가족, 간병인, 의료인 등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 오츠 슈이치는 1000여 명의 임종기 환자를 간호한 호스피스이며 의사이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 등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임종기 환자와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소중한 사람과 마지막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전문가로서 조언을 준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0332218 소중한 사람이 죽은 후 후회한 21가지 죽음의 경계선에서 희망을 보는 의사, 오츠 슈이치의 . 임종기 환자의 죽음에 이르는 경과를 .. 2022. 11. 14.
우리는 살아서 나무가 되었다가 죽은 후에는 교살 무화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무척 성스러운 과정이다. 육체는 분해되어 땅으로 돌아가 대자연의 순환에 참여하고, 정신은 후세를 감동시킨다. 사람의 죽음은 사소한 일이 절대 아니다. 인연이 닿는 사람의 가슴에 우뚝 선 나무가 되는 일이다. 그래서 장례는 행사가 아니라 성스러운 의식이 되어야 한다. 가는 자보다 사는 자가 배우고 감동하며 간 사람을 가슴깊이 그리는 자리여야 한다." "열대지방에는 교살 무화과라는 나무가 있다. 교살 무화과는 나무라기보다는 덩굴의 성질을 가지고 땅이 아닌 다른 나뭇가지 위에서 싹을 틔운다. 이렇게 싹이 튼 나무는 밑으로 뿌리를 내리면서 나무를 감는다. 결국 나무를 완전히 다 감으면 안에 있던 나무는 말라죽게 된다." "나는 인도네시아에서 이런 나무를 봤는데, 감긴 나무는 완전히 썩어서.. 2022. 11. 14.
My Mother and Me In 1972, when I was two years old, my family came to Seoul. My mother gave birth to my brother and me without her husband. We liveed in Junla Province. My father, her husband, was away for the military service. After my father discharged from the army, he went up to Seoul, capital city of Korea, and worked in Hanilgwan, a large Korean restaurant in Myeong-dong where my uncle attended already. An.. 2021. 11. 13.
그 모든 건 기적이었음을 어머니 돌아아시고 일년후, 시어머니께서 가을에 할 서예 전시회에서는 편지글을 쓰기로 하셨다고 하시면서, 저에게 편지를 써 보라고 얘기하셔서 글을 썼었네요. 블로그에 써 놓았던 글 중에 하나를 골라 다듬었는데, 다듬으면서 또 다시 눈물 콧물 빼고...에휴..~ 울면서 좀 챙피하기도 하고 했습니다. 계실 때 더 잘하지, 가신 다음에 무슨 소용이야.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래도 여자로 한세상을 꿋꿋이 잘 살아간 분의 얘기라 그리고 친정어머니- 딸- 시어머니로 이어지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한 번 올려봅니다. 보고 싶은 어머니, 어머니 지원이네 어린이집에 분꽃이 다시 피었어요 어머니는 분꽃 피면 보리밥 지었다고 하셨는데 저는 분꽃 피면 엄마를 생각해요. 중한 병인걸 아셨을 때도 아들 둘 딸하나 최선을 대해 키.. 2019. 6. 9.
[출처] 나는 병원이 아닌 내 집에서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작성자 한기호 [출처] 나는 병원이 아닌 내 집에서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작성자 한기호 http://blog.naver.com/khhan21/220721304786질을 높이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와 훈련은 나홀로족에게도 예외일 수 없다. 어떤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는 대개 개인적 차원의 문제로 인식되어 왔지만, 이제껏 주류를 이뤄온 근대사회의 보편적 가족 형태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가구가 증가한 만큼 그들의 마지막 순간을 위해 어떤 준비와 훈련이 필요한가에 대한 우리 모두의 고민이 필요한 때다.”우에노 선생은 “불필요한 분배, 의료, 복지비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라는 과제를 의미 없는 의료나 복지를 줄여 낭비를 없애고 효율적으로 하는 것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 ‘존엄사.. 2016. 5. 28.
야단법석 우리 대화의 목표는 마음이 조그이나마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자기가 한쪽만을 바라보고 움켜쥐고 있던 것을 놓음으로써, 즉 앞면만 보던 것을 뒷면도 봄으로써, 옆면만 보던 것을 위나 아래를 봄으로써, 자기가 문제 삼던 것이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사물의 전모를 보는 것을 통찰력이라고 하고, 이 통찰력을 지혜라고 합니다. '깨달으면 어떻게 고뇌가 없어집니까?'하는데 통찰력을 가지면 우리가 갖고 있던 많은 고뇌들이 저절로 없어집니다. 마치 불을 켜면 어둠이 사라지는 것이지 어디로 도망하는 것이 아니듯이 말이에요. 마치 불을 켜면 어둠이 사라지듯이 그래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어떤 신앙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우리가 사물을 어떻게 인식하는가가 중요합니다... 2016. 2. 1.
제행무상 사랑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떠나가는가 이젠 맘이 변해버렸네.... -요가원의 강의에서 노래를 들었다. 그리움만 쌓이네라는 노래를 먼저 작사,작곡가이자 원곡가수인 여진씨가 부르는 것으로 듣고 이후 열린음악회에서 다른 사람이 부르는 것을 들었다. 선생님께서 차례로 들려주신 후 차이점이 느껴지는지 물어보셨다.어떤 사람이, 원곡가수의 노래는 그립다...라는 메시지가 느껴지고 두번째의 노래는 어떤 메지리라기보다는 내가 참 슬프다라고 하는 감정이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큰선생님께서는 말씀하시길고등학교2학년때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어머님을 그리워 하며 이 노래를 들었다고 한다. 어머님을 잃은 슬픔이 도저히 달래지지 않았는데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으셨다고 했다. .. 2016. 1. 27.
마음을 잘 다스려야 아침에 남편이 대구로 출근하기 위해서 떠난 직후,지원이가 깼다.엄마, 아빠는 어디 있어?응, 아빠는 일하러 대구 가셨어.엄마만 남았어?응. 그말을 하는데 갑자기 어머니 생각이 났다.우리 어머니도 떠나셨지.다시 오시지 않지만. 아침에 남편에게도 말했지만 월요일은 대구에 간 날이라 생각안나고화요일은 어제까지 봤으니까 괜찮고목요일은 내일 온다고 생각하니 괜찮고금요일은 저녁에 오니 괜찮은데수요일이 제일 문제다. 서울에서 출퇴근을 한다고 하더라도 저녁이면 여덟시 반에 오고 하는 데다가저녁이면 통화를 많이 하고 하니 빈자리가 커다랗게 느껴지진 않는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헤어지고 돌아오지 않는 않는 순간이 언젠가는 오겠구나 싶다.그러면 안타깝겠지.그때 내가 어떤 모습일지 모르지만.그런데 문득, 왜 나를 제외한 가족.. 2015. 12. 14.
엄마 이제 우리집에서 살자 어머니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지원이가 왜우냐고 물어본다.할머니 생각나서 운다고 했더니할머니는 아파서 하늘나라에 가셨다고 한다.안아파지시면 돌아오신다고.나보고 엄마, 울지말고 우리집에서 갈이 살자. 그런다.알았어.그렇게 할게. 고마워. 2015. 12. 11.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글 안녕하세요.*** 님. 저도 보내주신 메일 잘 읽었습니다.카페에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은 그런 기분은 아니었어요.메일 보내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었구요,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카페에서 글을 읽으며 제가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싶기도 했고,또 저와 저의 어머니의 경험이 누구에겐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심정이기도 했어요.말씀하신 것 처럼, 저역시 마지막 순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아무리 찾아도 구체적인 내용이 찾아지지 않아계속 헛발질을 하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저희 어머니는 2013년 6월에 진단을 받으셨고,뼈가 아프다는 식의 증세가 나타난 것이 2014년 2,3월그리고 골반 방사선치료를 받으신후 급격히 체력이 약해지시고,뇌MRI를 받으니 뇌전이가 있다해서 전뇌 방사선 치료를 받으신 후 더 쇠.. 2015. 12. 10.
호스피스 권유를 받은 폐암환자의 따님께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아이도 둘이나 있고, 결혼한지도 15년이나 된 아줌마 인데도어머니 편찮으시고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지, 그리고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어떻게 해드려야 될 지 막막했어요. 그래서 답답할 때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으면서 생각을 조금씩 다듬었어요.그리고 암 치료에 대해서는 너무 복잡하고 의견이 많기에 뭐라 정리를 못했지요.하지만 어머니의 마지막이 어떤 모습이 가장 좋을까 여러 번 생각했어요. 가장 도움이 되었던 책은 "도시에서 죽는 다는 것"이라는 책이었어요.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 김형숙 지음/뜨인돌중환자실에서 19년간 근무한 간호사가 쓴 책인데, 중환자실에서의 죽음은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을 생생하게 알려줍니다. 일단 중환자실은 가족과의 면.. 2015. 12. 10.